
선크림은 단순히 피부에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외로 선크림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이를 알게 되면 활용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부 보호를 넘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크림 꿀팁을 소개해드립니다.
선풍기 청소

선풍기 받침대에 생기는 끈적임은 여름철 땀 묻은 손으로 버튼을 자주 누르면서 생기게 되는데요. 손때와 먼지, 습기가 오랜 시간 쌓이면서 표면에 끈적한 막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먼지가 달라붙고 색이 누렇게 변하면서 더욱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얼굴에 바르기 부담스러운 선크림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키친타월에 선크림을 소량 묻힌 뒤 끈적임이 있는 부분을 가볍게 문질러 주세요. 선크림에 들어 있는 유분 성분이 손때와 오염물질을 불리는 데 도움을 주어 끈적한 때를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버튼 주변이나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은 여러 번 문질러 주면 묵은 손때가 점차 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소량만 묻혀 닦아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염이 심한 곳은 잠시 두었다가 닦아주면 더욱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염물이 제거되면 마른 천으로 한 번 닦아낸 뒤 물티슈나 젖은 행주로 표면을 깨끗하게 마무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시키면 보다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풍기는 전자제품인 만큼 청소 전에는 반드시 전원을 분리하고, 선크림이 버튼 틈새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얼룩 제거

가죽 지갑이나 가방, 신발은 사용하다 보면 손때나 얼룩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밝은 색상의 가죽은 작은 오염도 눈에 잘 띄어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부드러운 천에 선크림을 소량 묻혀 얼룩이 있는 부분을 가볍게 문질러주면 오염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크림 속 유분 성분이 표면에 묻은 가벼운 때를 불리는 역할을 해 비교적 손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얼룩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 마른 천으로 선크림 잔여물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가죽 종류에 따라 변색이나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먼저 테스트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된 얼룩이나 깊게 스며든 오염은 제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벼운 생활 얼룩을 관리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위 끈적임 제거

테이프를 자르거나 스티커를 제거한 뒤 가위를 사용하다 보면 날 부분에 끈끈한 접착제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자를 때 뻑뻑한 느낌이 들고 종이나 비닐이 깔끔하게 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천이나 키친타월에 선크림을 소량 묻혀 가위 날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접착제가 불어나면서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끈적임이 어느 정도 풀어지면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닦아내고, 필요하면 물티슈나 젖은 천으로 마무리해 잔여물을 제거해 주세요. 이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면 보다 깔끔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