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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제발 ‘이렇게’ 드세요.. 주부들 90% 몰랐던 두부 “진짜 꿀팁”

    두부는 냉장고에 늘 들어 있는 흔한 식재료지만 의외로 굽거나, 국에 넣어서 먹는 제한된 방법으로만 요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만 조금 바꿔보면 두부도 얼마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훨씬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두부 레시피 소개합니다. 아침, 간식 등 언제든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재료

    두부 100g

    단호박 1/2개

    무가당 두유 160ml

    소금 약간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해 생으로 자르려고 하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깨끗하게 씻은 뒤 전자레인지에 통째로 넣고 3~5분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호박이 살짝 부드러워지면서 칼이 훨씬 쉽게 들어가고 손질 과정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크기가 큰 단호박이라면 시간을 조금 더 늘려 상태를 확인해가며 익혀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단호박은 한 김 식힌 뒤 반으로 잘라줍니다. 가운데에는 씨와 섬유질이 모여 있는데 숟가락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속을 깨끗하게 긁어낸 후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한 번 더 잘라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단호박 특유의 깔끔한 식감이 살아나고 주스나 죽,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집니다.

    손질이 끝난 단호박은 찜기에 올려 10~15분 정도 충분히 쪄줍니다. 젓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로 익혀야 믹서기에 갈았을 때 곱고 크리미한 질감이 완성됩니다. 너무 덜 익으면 입자가 거칠게 남을 수 있으므로 속까지 충분히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단호박은 한 김 식힌 뒤 주스 재료로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찐호박도 좋지만, 오븐에 구운 단호박을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찐 단호박보다 풍미가 훨씬 진해집니다. 단호박을 굽는 과정에서 수분이 일부 날아가면서 단맛이 농축되고 고소한 향도 더욱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감미료를 넣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주스의 맛도 한층 깊어집니다.

    두부 100g은 끓는 물에 1~2분 정도 가볍게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한 번 데치면 두부 특유의 콩 냄새가 줄어들고 맛이 한층 깔끔해집니다. 이후 완전히 식혀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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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서기에 식힌 단호박과 데친 두부 100g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무가당 두유 160ml를 부어줍니다. 두유는 단호박과 두부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영양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좀 더 묽은 농도를 원한다면 두유를 30~50ml 정도 추가해도 좋습니다.

    재료를 넣은 뒤 소금을 한 꼬집 정도만 넣어줍니다. 소금은 짠맛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호박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취향에 따라 계피가루를 아주 약간 넣거나 견과류를 곁들이면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모든 재료를 넣은 후 1~2분 정도 충분히 갈아줍니다. 단호박과 두부가 완전히 섞여야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두부 단호박 주스는 컵에 담아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과 두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포만감도 뛰어난 편입니다.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운동 후 간단한 영양 보충용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냉장고에 잠시 차게 보관했다가 마시면 더욱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급적 당일 안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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