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려면 콩을 불리고 삶고 하는 복잡한 과정이 동반됩니다.또한 보면 콩 비린내가 나거나 국물이 묽어 전문점 같은 맛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콩 없이도 고소하고 진한 콩국수 만드는 방법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재료
두부 200g
무가당 두유 160ml
소금 2~3꼬집
참깨 2스푼
국수 1인분

이번 레시피의 핵심 재료는 바로 두부입니다. 두부는 별도의 불림이나 삶기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어 콩국수 국물을 만드는 데도 잘 어울립니다. 먼저 두부는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담가서 냉기를 빼주세요.

국물을 만들기 위해 믹서기에 두부 200g 정도를 넣어줍니다. 깨를 2스푼 즉석에서 갈아서 넣습니다. 고소한 풍미를 높이려면 꼭 깨를 넣어 주세요. 별다른 양념 없이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재료입니다.

여기에 무가당 두유를 함께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진한 식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 재료가 만나면 콩을 삶아 만든 것과 비슷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편하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조합입니다.

재료를 넣은 뒤 곱게 갈아줍니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추면 고소한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소량 넣어 단맛을 더해도 좋습니다. 농도가 너무 진하면 두유를 조금 더 추가해 조절하면 됩니다.

먼저 소면 1인분을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면은 끓는 물에 약 3~4분 삶아 주세요. 면이 익으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야 면발이 더욱 탱글탱글해지고 국물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마지막에는 얼음물에 한 번 담갔다 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소면 위로 콩국물을 부어 줍니다.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더운 날씨에는 얼음을 몇 개 함께 갈거나 완성된 국물에 넣어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냉장고에서 잠시 차게 보관한 뒤 사용하면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도 5분 만에 진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더운 여름날에도 수고로움 없이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레시피입니다. 특히나 콩을 불리고 삶는 과정이 없이 두부, 두유 등 비교적 간단한 재료로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레시피의 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