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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이렇게’ 부치세요.. 30년차 주부도 놀란 호박전 “진짜 꿀팁”

    애호박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호박전입니다. 특히 요즘 애호박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자주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데요. 달큰하고 부드러운 애호박을 노릇하게 부쳐내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맛이 보장되는 애호박 레시피 소개합니다.

    재료

    애호박 1개

    밀가루 or 부침가루 2스푼

    소금

    계란 1개

    애호박은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게 약 0.5cm 정도로 일정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없고,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겉만 타기 쉽습니다. 원형 또는 반팔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일정한 두께로 썬 애호박을 넓은 쟁반에 펼쳐두고 소금을 한 꼬집씩 앞뒤로 골고루 뿌려 약 10분간 절여두세요. 밑간은 사소한 과정처럼 보이지만 호박전의 맛과 식감을 결정짓는 핵심 단계입니다. 호박의 감칠맛 끌어올려 줄 뿐만 아니라, 식감도 흐물거리지 않게 단단하게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애호박은 볼에 담은 후 밀가루나 부침가루 2스푼 넣어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위생 비닐봉지를 하나 준비한 뒤, 호박과 밀가루를 넣어 흔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튀김옷이 너무 두껍게 묻지 않도록 탈탈 털어주세요.

    그다음 넓은 볼에 계란 1개를 까서 잘 풀어준 뒤, 가루 옷을 입은 애호박을 계란물에 담가줍니다. 이때 계란물에 소금을 아주 살짝만 더해 밑간을 해주면 전체적인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이제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약불로 잠시 예열합니다. 애호박을 하나씩 올려줍니다. 호박전을 부칠 때 너무 자주 뒤집으면 고소한 계란 옷이 찢어지기 쉬우므로, 바닥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가만히 두었다가 딱 한 번만 뒤집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노란 빛깔이 선명하게 올라올 때까지 부쳐내면 드디어 완성입니다. 껍질쪽 단단한 부분이 부드럽게 익으면 불을 꺼주세요. 너무 익혀도 식감이 별로입니다.

    단돈 천 원대로 집 나간 입맛까지 확실하게 잡아주는 이 초간단 호박전 비법으로 오늘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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