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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통 진작 이렇게 할걸..” 주부들 뒤늦게 알고 후회한 요거트 통 “진짜 꿀팁”

    요거트를 다 드신 뒤 요거트통을 무심코 재활용에 버렸다면 이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두껍고 튼튼한 재질의 플라스틱 요거트 통은 훌륭한 살림 밑천이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주방 한구석에 차곡차곡 모아두기만 해도, 비싼 돈 주고 사는 수납 용기 못지않은 완벽한 맞춤형 살림 도구로 대변신하기 때문입니다. 요거트 통은 재활용하기 전 반드시 깨긋하게 씻어서 완전히 건조시키세요.

    티백 거치대

    향긋한 차를 마실 때 요긴하게 쓰는 티백 거치대 역할입니다. 우려낸 티백을 잠시 건져둘 곳이 없어 휴지나 컵 뚜껑 위에 대충 올려두었다가, 찻물이 줄줄 흘러 식탁이나 책상 주변이 금방 지저분해졌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때 찻잔 옆에 깨끗한 요거트 통을 살짝 놓아두고 젖은 티백을 쏙 담아보세요. 남은 찻물이 통 안으로 깔끔하게 모이기 때문에 주변이 오염될 일이 전혀 없으며, 종이컵처럼 물을 먹어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하게 형태를 유지해 주어 매우 안정적입니다.

    차를 다 마신 후에는 티백만 쏙 버리고 통은 물로 가볍게 헹구면 되니 설거지거리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몇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요.

    곡물 소분

    한 번 먹을 분량의 잡곡을 깔끔하게 나누어 담는 보관함으로 활용해 보세요. 보통 작은 요거트 통 한 개는 80~100ml 내외의 일정한 용량을 가지고 있어, 평소 밥을 지을 때 매번 번거롭게 계량컵을 꺼낼 필요 없이 이 통을 기준 삼아 손쉽게 양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모양과 크기가 똑같기 때문에 주방 수납장이나 냉장고 신선칸에 차곡차곡 쌓아 올리기에 아주 유리합니다. 며칠 분량치의 잡곡을 미리 나눠 담아 두면 밥 할 때 이것만 쏙 넣으면 되니 훨씬 간편합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위로 올려 쌓을 수도 있어 효율적입니다. 콩뿐 아니라 현미, 보리 등의 잡곡도 이 통에 담아서 소분해 보세요. 혹은 여러 잡곡을 섞어서 소분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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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보관함

    규격이 일정한 요거트 통들을 서랍 안에 나란히 배치한 뒤, 제멋대로 굴러다니던 이쑤시개, 일회용 스푼, 배달용 미니 양념 소스, 자주 쓰는 고무줄과 집게 등을 종류별로 나누어 담아줍니다.

    요거트 통은 물기에 강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습한 주방 환경에서도 형태가 뒤틀리거나 눅눅해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하다가 기름때가 묻거나 지저분해지면 언제든 미련 없이 새 통으로 교체하면 되니, 비용 부담 없이 위생적인 서랍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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