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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내나는 수건에 ‘이것’ 넣으세요.. 한국인 90% 몰랐던 수건 “진짜 꿀팁”

    여름철 수건은 빨래를 해도 가시지 않는 쉰내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수건은 특히 두껍고 물기를 항상 머금고 있는 빨랫감이라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 조금만 방치해도 금방 퀴퀴한 냄새가 나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수건 쉰내 싹 없애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법 소개합니다.

    이미 세탁을 마쳤는데도 고약한 쉰내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수건이라면, 세탁기를 돌리기 전 식초를 활용하여 냄새의 원인균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식초는 섬유 속 오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살균과 탈취 효과를 지니고 있어 냄새 제거에 탁월합니다.

    세탁 전 수건이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를 1~2스푼 정도 가볍게 풀어준 뒤, 약 30분에서 1시간 동안 충분히 불려두면 됩니다. 이렇게 식초물에 미리 담가두는 것만으로도 섬유 깊숙이 배어있던 지독한 쉰내를 어느 정도 깔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식초가 수건의 쉰내를 완벽하게 잡는 비결은 강력한 산성 성분인 아세트산 덕분입니다. 보통 쉰내의 주원인은 세균과 알칼리성의 땀 냄새 성분인데, 산성인 식초가 들어가면 세균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균을 박멸하고 악취 성분을 화학적으로 중화하여 냄새를 없애줍니다.

    만약 집에 식초가 없거나 더 강력한 효과를 원하신다면 식초 대신 과탄산소다를 활용해도 거의 비슷한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강력한 산소계 표백제로 오염된 얼룩을 지워줄 뿐만 아니라, 찌든 악취를 뽑아내는 데도 매우 유용한 살림 아이템입니다.

    단, 과탄산소다는 색감이 있는 옷이나 수건에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탈색이나 얼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려한 색상이나 짙은 색의 수건에는 과탄산소다 대신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만약 꼭 사용해야 한다면 눈에 잘 띄지 않는 모서리 부분에 살짝 테스트를 해본 후 사용하세요. 또한 과탄산소다는 독하기 때문에 반드시 창문을 열어 주변 환기를 시키고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1차로 불림 과정을 거친 수건은 세탁기에 넣어 동일하게 세탁합니다. 고온 세탁으로 하시면 섬유 사이에 살아남은 미세한 원인균까지 완벽하게 살균할 수 있어 효과가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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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건을 세탁할 때는 평소 쓰던 섬유유연제 대신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넣어주는 것이 쉰내를 예방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섬유유연제의 실리콘 성분이 수건 표면을 코팅하여 수건 본연의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섬유를 약하게 만들어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면 식초는 세제 찌꺼기를 중화하고 살균 작용을 하여 수건을 안전하고 뽀송하게 유지해 줍니다. 수건을 세탁할 때 저도 매번 섬유유연제를 듬뿍 넣었는데 이게 오히려 수건 위생과 기능에는 좋지 않은 습관이었습니다.

    완벽한 세탁 못지않게 여름철 빨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는 바로 신속하고 올바른 건조 과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이 끝나면 제습기를 가동하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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