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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제발 물 넣지 마세요.. 주부들 90% 몰랐던 계란말이 “진짜 꿀팁”

    계란말이를 만들 때,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고 싶어서 무심코 물을 넣으셨던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계란 비린내가 올라오거나, 모양잡기 힘들어지면 더 곤란한 상황이 되는데요. 오늘은 물 대신 한 스푼 넣으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러운 계란말이 만드는 비법 소개합니다.

    재료

    계란 3개

    대파, 당근 등 채소

    우유 3스푼

    소금, 후추

    모짜렐라 치즈

    계란말이에 들어가는 채소는 최대한 잘게 다집니다. 계란말이는 팬 위에서 빠르게 익혀내는 요리이기 때문에, 당근 같은 채소가 겉돌지 않으려면 반드시 아주 잘게 다지세요. 또는 계란에 섞기 전 빠르게 한 번 볶아서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준비한 채소에 계란을 깨트려 넣은 뒤, 이 레시피의 핵심 비결인 우유를 숟가락으로 3~4스푼 정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우유의 유지방 성분이 계란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동시에 고소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완성되었을 때 카스텔라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소금과 후추를 소량 넣어 입맛에 맞게 밑간을 한 뒤, 숟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모든 재료가 한 몸처럼 잘 섞이도록 빠른 속도로 저어줍니다. 채소와 계란물, 우유가 겉돌지 않고 골고루 섞여야 팬에 부었을 때 어느 한 곳만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사각형 모양의 전용 팬을 준비하는 것이 형태를 잡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불은 반드시 약불로 맞추어 은은하게 예열한 뒤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한 계란물의 딱 절반 정도만 먼저 부어 팬 전체에 얇고 고르게 펼쳐지도록 넓게 펴줍니다.

    계란을 마는 타이밍은 표면이 완전히 익었을 때가 아니라, 윗면이 촉촉하게 50%에서 60% 정도만 익었을 때가 가장 완벽합니다. 끝부분부터 면적이 넓은 주걱이나 뒤집개를 활용해 돌돌 말아 보세요. 조금 찢어져도 괜찮습니다.

    계란물이 다 말리면 팬의 한쪽 끝으로 밀어두고, 남은 계란물을 팬의 빈 공간에 마저 부어줍니다. 이때 먼저 말아둔 계란말이 아랫부분으로 새 계란물이 살짝 흘러 들어가게 연결해 주어야, 나중에 잘랐을 때 층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덩어리로 예쁘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치즈를 듬뿍 넣어서 함께 익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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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한 열기에 부드럽게 녹아내린 치즈가 계란의 고소함과 만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계란말이는 모두 만 다음 주걱을 활용해 벽쪽으로 밀어내며 모양을 잡아 주세요. 사각팬을 활용하면 각진 모양을 더욱 쉽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불을 끄고 도마 위로 옮긴 계란말이는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썰면 뭉개지기 쉬우므로, 한 김 식힌 후 썰어서 드셔 보세요. 단면이 깔끔하고 예쁜 인생 계란말이가 완성됩니다. 우유와 치즈가 들어가 훨씬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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