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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찌지 말고 ‘이렇게’ 드세요.. 주부들 평생 몰랐던 가지 “진짜 꿀팁”

    보라빛 윤기가 흐르는 가지는 대표적인 건강 채소지만, 정작 집에서는 푹 찌거나 무쳐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지를 물에 넣어 푹 찌다 보면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거나 정작 좋은 영양소들은 다 손실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찌거나 데쳐먹는 가지요리보다 훨씬 간편하면서 맛은 절대 뒤처지지 않는 가지 요리 레시피 소개합니다. 더운 여름, 뜨겁게 데치지 마시고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

    가지 1개

    간장 3스푼

    고춧가루 1/3스푼

    매실청 1/2스푼

    부추 다져서 약간

    통깨 1/2 스푼 

    이제 주재료인 가지 1개를 깨끗이 씻어 손질해 줍니다. 가지는 너무 두껍지 않게 약 0.5cm 정도의 두께로 얇고 어슷하게 썰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지는 반드시 일정한 두께로 썰어 주세요.

    이렇게 어슷하고 얇게 썰어내야 팬에 구웠을 때 속까지 빠르게 익으면서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얇은 두께 덕분에 나중에 올릴 양념장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쏙 배어듭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썰어둔 가지를 하나씩 차례대로 올려줍니다. 중강 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정성껏 구워내면 가지 특유의 고소한 단맛이 끌어올려집니다.

    가지의 맛을 끌어올려 줄 핵심 양념장을 준비해 줍니다. 볼에 간장 3스푼, 고춧가루 3분의 1스푼, 매실청 반 스푼을 넣고 상큼하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풍미와 식감을 더해줄 부추를 아주 미세하게 다져서 약간 넣어주고, 고소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깨 반 스푼을 잘 빻아 갈아서 양념장에 섞어 줍니다. 부추의 향긋함과 갈아 넣은 통깨의 고소함이 합쳐져 가지와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가지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낸 뒤,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구운 가지 위에 촉촉하게 뿌려줍니다. 따뜻한 온기 덕분에 양념의 깊은 맛이 가지 속으로 부드럽게 스며듭니다.

    매번 푹 쪄서 물컹하게 먹던 가지 나물이 지겨우셨다면 오늘 알려드린 구이 방식으로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쫄깃한 식감에 입에 착 감기는 양념장이 더해져 밥반찬은 물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완벽한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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