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은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칫솔모가 벌어지는데요. 오늘은 칫솔모를 다시 복구시키는 방법과 칫솔 세균 박멸하는 살균법 소개합니다.
특히 칫솔은 매일 입속을 닦게 되므로 많은 세균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살균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칫솔을 소금물에 담그기
먼저 머그컵을 준비한 뒤 전기포트에 물을 팔팔 끓여서 부어주세요. 반드시 뜨거운 물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다음 소금은 반스푼~1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소금은 칫솔의 형상을 복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꼭 뜨거운 물을 활용해야 효과가 있어요.
소금을 뜨거운 물에 잘 녹게 저어준 후 칫솔을 담급니다. 5분~10분 기다립니다. 소금은 또한 살균 작용까지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칫솔을 소금물에 소독하면 위생적입니다.
소금물에 약 5분 담갔다가 꺼낸 모습입니다. 칫솔모가 살짝 밖으로 뻗쳐 있던 부분이 안으로 오므라진 듯한 모습입니다.
소금물에 담갔던 칫솔은 물에 한번 헹군 후 해가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하세요.
칫솔을 가글에 소독하기
두 번째는 가글을 활용한 방법인데요. 비닐장갑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칫솔을 한꺼번에 소독할 수 있습니다. 비닐장갑에 칫솔을 하나씩 넣습니다.
그다음 가글 용액을 부어서 칫솔모가 충분히 잠기도록 해주세요.
최소 5분~10분간 가글에 의해 소독되도록 기다립니다. 집에 구비된 가글을 칫솔 소독 정말 편하더라고요.
소독이 끝난 칫솔은 물에 한번 헹군 뒤 충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해 주세요. 칫솔 소독, 집에 있는 소금이나 가글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위생을 위해 칫솔 소독은 1주일에 1번씩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