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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떡 “여기” 넣어 데우세요.. 한국인 90% 몰랐던 떡 “진짜 꿀팁”

    얼어붙은 떡, 다시 데워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겉은 딱딱하게 마르거나 너무 흐물거려 그냥 버리신 적 있을 겁니다. 하지만 꽝꽝 언 냉동떡도 사소한 꿀팁만 알면, 단 시간 내 갓 만든 것과 같은 쫄깃한 떡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냉동떡을 부드럽게 데워먹기 위해서 해동과정이 필수인데요. 물론 해동하지 않고도 바로 데울 수도 있지만, 해동을 하면 떡 내부까지 열이 균일하게 전달되어 겉이 마르거나 퍼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해동은 상온에 꺼내 1~2시간 정도 해주세요.

    첫번째 방법은 전자레인지 활용한 데우기입니다. 찜기를 꺼내 물을 끓이거나 할 필요 없이, 단 30초에서 1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으로 딱딱했던 떡을 단숨에 말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접시 위에 떡을 넣고 랩을 씌워 주세요. 만일 떡 덩어리가 크다면 등분을 나눠서 담아 주면 더 골고루 해동됩니다.

    랩으로 밀봉하면 데우는 동안 떡 내부에서 증발하는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내부를 감싸며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데요. 이때 구멍을 살짝 뚫어주어야 과도한 스팀으로 인해 떡이 퍼지거나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떡을 데울 때 종지에 물을 조금 담아 함께 돌려 보세요. 전자레인지가 작동하면서 종지 속 물이 빠르게 증발해 내부 공간 전체에 가득한 습기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수증기가 마치 작은 찜기 역할을 해주어 떡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는 찜기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찜기는 고온의 수증기가 떡 전체를 차분하게 감싸 안으면서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갈 염려 없이 처음 떡을 만들었을 때의 찰기와 수분감을 가장 완벽하게 복원해 줍니다.

    찜기를 사용할 때는 물이 팔팔 끓어오른 뒤 떡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처음부터 떡을 넣고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서서히 올라오면서 떡이 물러지거나 서로 축 처져 들러붙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뚜껑에 면포나 키친타월을 씌워 물방울이 떡 위로 떨어지지 않게 막아주면 떡이 축축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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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의 종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3~5분 정도 푹 쪄낸 뒤 불을 끄고 1~2분간 잔열로 뜸을 들여주면 속까지 온기가 깊게 스며들어 극상의 부드러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겉은 탱글하고 속은 인절미처럼 촉촉 쫄깃한 최고의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찜기에 데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만 기억하신다면, 이제 냉동실 구석에 꽁꽁 얼어있던 떡도 언제든 방앗간에서 갓 뽑아낸 듯 촉촉하고 말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만 기억하신다면 냉동떡을 훨씬 맛있게 데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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