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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진작 이렇게 삶을걸..” 한국인 90% 몰랐던 감자 삶기 “진짜 꿀팁”

    포슬포슬하게 잘 익은 감자는 간식으로 즐기기에 언제나 훌륭한 메뉴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몇 가지 작은 포인트만 더해주면 훨씬 더 맛있고 식감 좋게 찔 수 있습니다. 오늘은 풍미와 식감 모두 잡는 감자 조리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감자 표면의 흙과 불순물을 문질러가며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껍질째 그대로 찌면 껍질이 보호막 역할을 해서 감자 내부의 수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거나, 반대로 물이 감자 속으로 너무 많이 스며들어 질척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손질이 끝난 감자에는 가로, 세로로 칼로 빙 둘러가며 열십자로 칼집을 내줍니다. 한쪽 면에만 살짝 넣기보다는 전체를 빙 둘러서 칼집을 넣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칼집을 넣으면 조리 과정에서 안쪽까지 열이 빠르게 전달되어 전체적인 조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고 나중에 껍질을 벗길 때도 매우 손쉬워집니다.

    손질한 감자를 넓은 냄비에 차곡차곡 담은 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해줍니다. 밋밋하게 익히는 것보다 적당히 단맛과 짠맛을 더해주면 감자 특유의 감칠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저는 소금은 밥 숟가락 기준으로 약 반 스푼 넣었습니다.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어 주세요.

    이제 감자가 절반 정도 잠길 만큼 적당량의 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불을 올려 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를 때까지 강한 불로 먼저 익혀줍니다.

    물이 세게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 약 30분간 느긋하게 끓여줍니다. 조리 시간은 감자의 크기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익히는 중간중간 감자를 한 번씩 뒤집어주면 앞뒤로 양념이 골고루 배고 균일하게 익습니다. 속까지 포슬포슬하게 잘 익은 것이 확인되면 불을 끄고 잠시 열기를 식혀줍니다.

    미리 넣어둔 칼집 덕분에 식힌 후 껍질을 살짝 잡으면 손쉽게 잘 벗겨집니다. 번거롭게 칼로 껍질을 깎아낼 필요 없이 깔끔하게 정리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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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집을 내어 찐 덕분에 간도 속까지 잘 스며들었고 열전달이 잘되어 포슬포슬한 식감이 완벽하게 살아납니다. 무더운 여름날, 이 방법으로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감자 간식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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