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이나 마트에서 기본 몇 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유청분리기, 이번에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해 다이소에서 저렴한 버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단돈 2천원에 간편하게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거름망은 스테인리스 304 재질을 사용하여 생적이고 변색이나 녹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도가 높은 유청에 자주 노출되어도 부식되지 않습니다. 구성은 플라스틱 용기와 이 거름망, 그리고 뚜껑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그릭요거트를 만들 때는 드리킹 요거트 또는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플레인 요거트를 저는 주로 쓰는데요. 원래 점성이 있어 유청이 빠르게 분리되고 단시간에 꾸덕하고 고소한 질감의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좋습니다.

요거트 적당량을 유청분리기 안에 넣어 주세요. 최대 용량은 600ml입니다. 꽉 채워 담으셔도 유청이 빠지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용량이 넘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요거트를 넣으면 이렇게 거름망 아래로 유청이 뚝뚝 떨어지게 됩니다. 투명한 용기를 통해 유청이 빠져나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이 유청을 충분히 빼주면 꾸덕한 질감의 그릭요거트가 완성됩니다.

유청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넣고 최소 12시간 이상 보관해 줍니다. 오랜 시간 유청을 분리할수록 요거트 질감은 더욱 꾸덕해집니다. 만일 수분기 없는, 정말 꾸덕한 형태를 원하시면 요거트 위에 누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무거운 것을 올려 두시면 도움됩니다.

다음날 꺼냈더니 유청이 꽤 많이 분리된 모습입니다. 수분이 쏙 빠져나가면서 요거트의 부피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질감은 크림치즈처럼 쫀쫀하고 단단하게 변합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유청을 분리한 후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그릭요거트는 깨끗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신선하게 5일 정도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견과류, 그래놀라, 신선한 과일을 곁들이거나 꿀을 살짝 뿌려 드시면 정말 맛있는 간식으로 재탄생합니다. 사용한 스테인리스 거름망은 따뜻한 물과 중성세제로 세척하면 기름기나 찌꺼기 없이 깨끗하게 관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