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을 사 오면 대부분 포장된 계란판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는데요. 한꺼번에 많이 사면 부피가 커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하나씩 꺼내다 깨뜨리는 일도 생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것 하나만 활용하면 계란을 훨씬 깔끔하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계란을 한꺼번에 많이 사두면 냉장고 안에서 보관할 자리가 애매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계란판은 부피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요. 이럴 때 빈 페트병을 활용하면 계란을 한곳에 모아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말린 넓은 페트병을 준비합니다. 계란이 들어갈 수 있도록 페트병 윗부분을 넓게 잘라낸 뒤 날카로운 절단면은 테이프 등으로 감싸주세요. 계란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고 서로 세게 부딪히지 않도록 채워줍니다.

페트병은 투명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지 않아도 계란이 몇 개 남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계란판보다 폭이 좁은 용기를 이용하면 냉장고 선반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에도 편리해 정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계란은 냉장고 문 쪽보다 온도 변화가 적은 안쪽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트병에 넣은 뒤에도 세워두기보다는 넘어지거나 계란끼리 충돌하지 않도록 가로로 두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계란은 보관 전에 물로 씻지 말고 구입 당시 상태 그대로 냉장 보관하세요. 페트병을 활용하면 냉장고 공간을 정돈하면서 계란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계란판 활용하기

계란을 한꺼번에 많이 샀다면 큰 계란판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기보다 보관 공간에 맞게 잘라서 활용해보세요. 30구처럼 크기가 큰 계란판은 냉장고 선반을 넓게 차지해 다른 식재료를 넣을 공간까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계란판을 가위로 6구나 10구 정도씩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냉장고 선반의 높이와 폭에 맞춰 자르면 자투리 공간에도 넣기 쉽고, 필요한 만큼만 꺼낼 수 있어 계란을 관리하기도 한결 편해집니다.

잘라낸 계란판은 계란을 담은 상태에서 위아래로 겹쳐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계란 위에 빈 계란판을 뒤집어 덮어 완충 공간을 만든 다음 그 위에 계란판을 올리면, 넓게 펼쳐놓는 대신 냉장고의 세로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란은 냉장고 문 쪽보다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안쪽 선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판을 필요한 크기로 잘라 겹쳐두면 별도의 정리함을 구입하지 않아도 많은 계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대량으로 구매했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