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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진작 이렇게 먹을걸..” 30년차 주부도 땅을치고 후회한 계란 “진짜 꿀팁”

    계란은 냉장고에 늘 있을 만큼 익숙한 식재료라 삶거나 부치고, 찜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조리법을 살짝만 바꾸면 평범한 계란도 전혀 다른 맛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재료 없이 간단한 방법만으로 밥반찬부터 간식까지 활용할 수 있는 계란 꿀팁을 소개합니다.

    재료

    양배추 100g

    깻잎 5~6장

    간장 2스푼

    굴소스 1/2 스푼

    후추

    계란 2~3개

    먼저 양배추 100g을 준비해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양배추는 너무 굵게 자르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정한 두께로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채 썬 양배추는 가볍게 풀어 서로 뭉치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양파나 당근 등을 함께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팬을 달군 뒤 채 썬 양배추를 넣고 볶아 주세요. 처음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열을 받으면 금세 숨이 죽으면서 부피가 줄어듭니다. 양배추가 살짝 부드러워지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을 정도까지만 볶아줍니다.

    양배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간장 2스푼과 굴소스 반 스푼을 넣어 주세요. 양배추는 간장이나 굴소스 양념과 잘 어울립니다. 조금 더 감칠맛을 내고 싶다면 다진 마늘 1/2 스푼 정도 추가해도 좋습니다.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마늘 없이 하시고요.


    여기에 후추를 취향에 맞게 살짝 뿌린 다음 양념이 양배추 전체에 고르게 배도록 뒤적이며 볶습니다. 간장과 굴소스가 어우러지면서 짭조름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이 완성됩니다.

    채 썰어둔 깻잎을 넣고 양배추와 가볍게 섞어 주세요. 깻잎은 오래 볶으면 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 단계에 넣어 짧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두 번 크게 뒤집어 깻잎이 자연스럽게 섞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볶은 양배추와 깻잎을 팬 전체에 평평하게 펼친 다음 계란 2~3개를 그 위에 하나씩 깨뜨려 올립니다.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올리고, 계란끼리 너무 붙지 않도록 적당히 간격을 두어 주세요. 별도의 그릇에 계란을 풀 필요가 없어 조리 과정도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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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을 올렸다면 팬 뚜껑을 닫고 불을 약불로 낮춰 천천히 익혀 주세요. 뚜껑 안에 생기는 열과 수증기로 계란 윗부분까지 익기 때문에 뒤집지 않아도 됩니다. 노른자를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조금 일찍 불을 끄고, 완숙을 좋아한다면 익히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계란이 원하는 정도로 익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탁에 내면 완성입니다. 짭조름하게 볶은 양배추에 향긋한 깻잎, 부드러운 계란이 함께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노른자를 살짝 터뜨려 양배추와 함께 떠먹으면 별도의 소스 없이도 고소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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