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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냉동실에 그냥 얼리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 냉동실에 넣어 놨더니 맛이 변했던 적 있지 않으세요? 특히 큰 용기에 든 아이스크림이 분명히 남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아이스크림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지퍼백에 밀봉하여 보관

    남은 아이스크림을 그냥 뚜껑 닫아 냉동실에 넣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렇게 하면 냉동실의 냄새가 배고 아이스크림 표면에 성에가 끼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경우 아이스크림 맛도 맛이지만 식감도 좋지 않은데요. 최대한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이스크림 보관 시에는 반드시 밀봉이 잘 되는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리세요.

    지퍼백의 바람을 최대한 빼고 빨대를 활용해 안쪽 공기를 빨아들여 진공 포장 하듯이 압축합니다.

    공기를 힘껏 흡입하면 지퍼백 안쪽이 쪼그라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지퍼백을 밀봉하세요.

    이렇게 지퍼백에 넣어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냉장고 냄새도 안 배고 표면에 얼음이 얼지도 않습니다.

    아이스크림 깔끔하게 더는 법

    냉장실에 꽝꽝 얼렸던 아이스크림은 푸기가 힘든데요. 가장 좋은 것은 먹기 5분 전 쯤 상온에 내놓는 것입니다.

    만일 바로 아이스크림을 퍼야 한다면 수저를 뜨거운 물에 담가 보세요. 달궈진 수저로 아이스크림을 푸면 훨씬 부드럽게 퍼집니다.

    수저의 표면 열기가 아이스크림에 닿으면서 쉽게 아이스크림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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