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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그냥 삶지 마세요! 칼집을 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따뜻한 고구마인데요. 오늘은 고구마 조리할 때 알면 유용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고구마 세척하기

    고구마를 찌거나 구울 때는 보통 껍질째 사용하기 때문에 흙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상한 부분이나 너무 마른 부분이 있다면 도려내어 줍니다. 상한 부분은 잘못 먹게 되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고구마에 칼집내기

    고구마 찔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중앙에 칼집을 내는 것입니다. 중앙에 칼을 대고 고구마를 한 바퀴 돌려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은 너무 깊은 필요는 없습니다. 껍질에 칼집을 낸다 생각하고 가볍게 넣어 주세요.

    고구마 조리하기

    그다음 고구마는 찜기에 삶거나 오븐에 굽습니다. 찜기에 찌면 포슬포슬하고 촉촉한 느낌으로, 오븐에 구우면 겉면은 쫀득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 조리가 다 되면 꺼내서 한 김 식히세요.

    고구마 껍질 벗기기

    고구마 중앙에 칼집을 냈기 때문에 구웠을 때 중앙 부분이 살짝 벌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껍질을 까면 쉽습니다.

    고구마를 이등분된 곳 두 손으로 잡은 후 껍질을 벗겨 보세요.

    껍질이 한 번에 훌렁 벗겨집니다. 고구마 껍질 벗기는 게 번거로웠다면 조리하기 전 칼집을 꼭 내세요!

    아래쪽도 정말 쉽게 한 번에 껍질이 벗겨집니다. 고구마 찔 때, 칼집 넣기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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