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금방 무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부추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추 다듬기
요즘 부추는 깨끗하게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손질할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육안으로 보이는 이물질 등이 있다면 제거해 주세요.
또한 이파리 끝 부분에 마른 부분이나 무른 부분이 있다면 제거해 줍니다. 부추는 무른 부분이 생기면 전체적으로 금방 상하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부추 세척 없이 냉장 보관
부추는 세척을 하지 않고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수분이 닿지 않다 보니 덜 무릅니다.
부추에 흙 등 이물질이 있다면 키친타올로 대충 닦아준 후 칼로 이등분하여 자릅니다.
이등분하면 대략 키친타올 가로 크기와 딱 맞습니다. 키친타올에 감싸서 돌돌 말아 주세요.
키친타올로 완전히 감싸준 후 지퍼백에 넣어 밀봉합니다. 이 상태로 냉장실에 두면 수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조금 더 신선하게 부추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부추 세척하고 냉장보관
가급적 빠르게 먹을 부추는 씻은 다음 적당히 썰어 보관하면 편합니다. 흐르는 물에 부추를 세척해 주세요.
부추는 키친타월을 활용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채반에 받쳐 놓으면 됩니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이렇게 썰어 놓으면 요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합니다.
보관 용기에 키친타올을 2장 깔고 그 위에 손질한 부추를 올려 줍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간편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번 세척하여 물에 닿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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