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삶을 때 문제점은 바로 국수가 빨리 끓어 넘치는 것인데요. 오늘은 쉽게 국수 삶는 법과 보관법을 함께 소개해 보겠습니다.
냄비에 식용유 바르기
불이 세게 끓어도 국수 절대 끓어 넘치지 않는 비법, 그것은 바로 식용유입니다.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소량 묻혀 보세요.
그다음 냄비 위쪽을 키친타올로 닦아 기름을 코팅해 보세요. 이렇게 냄비 가장자리에 식용유를 바르면 국수가 쉽게 끓어 넘치지 않습니다.
소면 국수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어준 후 약 3~4분 끓이면 알맞게 익습니다. 국수를 넣은 후 면발이 서로 달라 붙지 않도록 집게로 잘 저어 줍니다.
냄비 가장자리에 식용유를 발랐더니 물이 팔팔 끓어도 절대 넘쳐 흐르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국수 끓일 때 너무 편리합니다.
남은 국수 보관하기
먹고 남은 국수, 이렇게만 하면 냉장고에 1~2일은 거뜬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국수를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남은 국수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은 한 스푼 넣은 후 면 표면에 코팅되도록 비벼 줍니다.
들기름을 국수 면에 부은 후 보관하게 되면 국수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불지 않습니다.
지퍼백 또는 밀폐 용기에 남은 국수를 담아 냉장실에 보관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고 국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