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은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찰떡을 얼렸다 해동해도 새것처럼 쫀득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찰떡 소분하여 보관하기
찰떡은 1개 분량을 각 봉지에 넣어 소분하여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개를 같이 넣으면 얼면서 서로 붙게되어 나중에 떼기도 어렵습니다.
비닐봉지에 소분한 찰떡은 지퍼백이나 밀폐용기를 이용해 2중으로 밀봉합니다. 그리고 먹고 싶을 때마다 한 개씩 꺼내서 자연 해동시킵니다.(3~4시간)
살짝 말랑한 촉감이 되면 후라이팬에서 약불로 천천히 굽습니다.
찰떡은 그냥 먹는 것보다도 팬에 구워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뒤집개 등으로 찰떡 앞면을 꾹꾹 눌러보세요.
떡의 표면이 눌으면서 바삭한 식감으로 변합니다. 맛도 훨씬 고소해지더라고요. 앞 뒷면 모두 노릇노릇하게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가위를 이용해 구운 찰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자연해동한 후 팬에 굽기만 했더니 갓 만든 찰떡처럼 쫄깃함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떡을 올바른 방법으로 냉동 보관하면 맛과 식감을 모두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떡에 꿀이나 시럽 등을 취향에 맞게 뿌려 드세요. 구운 찰떡은 겉면도 바삭해서 식감도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