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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칼집을 냈을 뿐인데 1초만에 껍질이 벗겨집니다.

    겨울 별미 간식인 구운 고구마는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하지만 먹다 보면 고구마 껍질 벗기는 것이 꽤 귀찮습니다.

    오늘은 힘 들이지 않고 1초 만에 고구마 껍질 벗길 수 있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구마는 먼저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합니다. 고구마 껍질에도 좋은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어도 좋습니다.

    고구마는 그냥 굽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칼집을 내줍니다. 가운데 부분을 빙 둘러 칼집을 냅니다. 고구마 속살에 살짝 칼집이 들어가면 됩니다.

    중간 크기의 고구마는 중간에 한 번만 칼집을 내주면 됩니다. 만일 크기가 큰 고구마라면 칼집을 2군데 혹은 3군데 내세요.

    고구마는 쪄 먹어도 맛있지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바싹 구워 먹어도 엄청 달콤합니다. 저는 오븐에서 군고구마 모드를 선택해 구워 줍니다.

    고구마 조리가 끝나면 오븐에서 꺼내 한 김 식힙니다. 칼집은 넣은 곳은 선명하게 흔적이 남았습니다.

    가운데 칼집을 낸 부분을 잡고 위로 쭉 들어 올리면 껍질이 쉽게 까집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껍질이 통째로 한 번에 벗겨진다는 것입니다. 정말 1초 만에 껍질 벗기기가 가능합니다.

    고구마 껍질 까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이제는 꼭 칼집을 내 조리해 보세요! 껍질 벗기기가 정말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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