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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열흘은 끄덕없이 보관하는 법

    여름철 입맛없을 때 자주 먹게되는 꽈리고추에요.

    꽈리고추는 표면에 주름이 진 것이 특징인데요. 보관만 잘해주면 의외로 싱싱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먼저, 꽈리고추 보관 시에는 꼭지를 모두 제거해줍니다. 과일 또는 야채의 꼭지에서 에틸렌 가스가 방출되는데요. 이 가스는 숙성을 촉진시켜 식품이 금방 상하게 합니다.

    과일이나 야채 보관할 때 또 중요한 게 수분인데요.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줘야 쉽게 썩지 않아요. 만일 꽈리고추 표면에 물기가 있다면 평평한 곳에 펼친 후 물기를 말려주세요. 보관시 따로 세척하진 않습니다.

    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고 꽈리고추를 올려줍니다. 야채를 보관시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분 흡수를 위해 키친타올을 깔아줍니다.

    꽈리고추 양이 많을 경우 키친타올을 한겹 더 깔고 그 위에 다시 꽈리고추를 올려주세요.

    그 다음 키친타올로 꽈리로추를 덮은 후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꽈리고추, 이렇게 보관하면 열흘이 지나도 끄덕없어요. 그냥 봉지에 보관하면 쉽게 물러집니다. 꼭 위 방법으로 보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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