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요리 초보자에게 김밥 말기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김밥 옆구리 절대 터지지 않게 싸는 방법 소개합니다.
김밥김 덧대기
김밥김 한 장은 1/4 지점에서 자릅니다. 이렇게 자른 김밥김을 김밥 쌀 때 김 위에 덧대면 김밥이 터지지 않습니다.
김밥김 자른 것을 김 위에 사선으로 덧대어 놓습니다.
참고로 김밥김도 앞, 뒷면이 있습니다. 비교적 거칠거칠하고 윤기가 없는 쪽이 앞으로 오게 하여 밥을 얹어야 합니다. 그래야 밥과 접착이 더 잘 됩니다.
김 끝부분 접착하기
김 위에 밥을 평평하게 깔고 남은 밥풀을 김 끝부분에 붙입니다. 이때, 밥풀을 그냥 붙이는 것이 아니라, 풀을 바르는 것처럼 붙여 주세요.
밥풀을 꼼꼼하게 붙여 놓으면 김밥 말았을 때 끝 부분이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김밥 재료는 최대한 가지런히 겹치지 않도록 놓습니다. 그래야 김밥을 말 때 예쁘게 말립니다.
김밥 끝 부분 고정시키기
김밥을 싼 후 바로 자르지 마시고, 김밥 끝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여 잠시 두면 끝부분 고정이 더 잘됩니다.
김밥은 5~10분간 끝부분 아래로 가게 하여 잠시 둡니다. 김밥 자체 무게에 의해 김 끝부분이 서로 달라 붙으면서 절대 김밥이 풀리지 않습니다.
참기름을 꼼꼼하게 바른 후 잘 드는 칼로 썰어 주세요!
위 3가지 방법만 따라 하시면 옆구리 터지지 않는 김밥이 완성 됩니다. 김밥, 이제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방법대로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