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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에 우유를 붓기만 해도 촉촉한 토스트가 완성되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방법으로 촉촉한 토스트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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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를 만들 때는 얇은 식빵보다는 이렇게 잘라서 쓰는 두꺼운 식빵이 더 적합합니다. 식감이 더 푹신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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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그릇 위에 두고 우유를 살짝 붓습니다. 완전히 축축한 느낌을 원하면 우유를 충분히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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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조금만 부을 거라면 후라이팬 위에 올려 두고 부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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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부어 적신 식빵은 약불에서 천천히 굽습니다. 이렇게 하면 우유가 식빵 사이로 스며들면서 겉면은 노랗게 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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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반대 면도 익혀줍니다. 센 불로 하면 빵이 금방 타고, 속까지 따뜻하게 익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약불로 조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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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어느 정도 스며들었으면 버터를 약간 넣어서 풍미를 더해 줍니다. 식빵 전체적으로 버터가 코팅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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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에 설탕까지 살짝 뿌려서 구우면 달달한 맛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설탕을 넣는 대신, 완성된 토스트 위에 시럽 등을 뿌려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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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머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토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버터와 설탕을 넣어 고소하고 달달한 맛까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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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부분도 우유가 스며들어 촉촉한 느낌이 납니다. 부드러운 식감은 말할 것도 없고요. 단, 우유를 너무 많이 부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우유는 적당량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