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크기가 거대하기 때문에 한 통을 사면 양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소분하여 보관하면 편한데요.
오늘은 양배추 편리하게 소분하는 방법 소개하겠습니다.
양배추 겉잎 정리
먼저 양배추 겉에 붙은 지저분한 잎들을 정리합니다. 운송 과정에서 시들거나 찢겨진 잎들은 과감없이 떼 주세요.
가운데 제외하고 가장자리 썰기
양배추는 가운데 심지를 중심으로 하여 사각형 모양으로 남기고 귀퉁이 4 곳을 모두 썰어 줍니다.
이렇게 귀퉁이 4군데를 모두 잘라내면 심지를 중심으로 가운데 사각형 모양으로 남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양배추 쌈에 적합한 부위입니다.
심지에 가까운 부분은 제외하고, 이 부분은 두께가 균일하고 하나씩 쉽게 떼지기 때문에 찜기에 쪄서 쌈으로 드세요.
양배추 사각 썰기
심지가 붙은 부분은 심지 부분 제외하고 사각으로 썰어서 나중에 볶음 요리 등에 활용합니다.
썰어서 손질한 양배추는 세척하지 마시고 바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세요. 세척은 먹을 때 해도 충분합니다.
양배추 채 썰어 보관
아까 썰어 놓은 귀퉁이 4 부분은 필요에 따라 채 또는 깍뚝썰기하여 보관합니다.
가늘게 채를 썰어 놓으면 볶음 요리, 샌드위치 또는 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적당한 두께로 채를 썰어 놓으세요.
채 썬 것도 지퍼백에 담아 보관합니다.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손질하여 보관하면 바로 꺼내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양배추, 그냥 보관하지 마시고 이렇게 손질해서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