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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떡국떡 그냥 물에 넣지 마세요! 갈라지고 찢어집니다!

    떡국떡은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해동시키는 과정에서 떡국떡이 갈라지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냉동한 떡국떡 올바르게 해동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퍼백째로 해동

    떡국떡을 해동할 때는 물에 바로 담그지 마세요! 언 떡이 물에 바로 접촉하면 맛과 식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퍼백에서 떡을 꺼내지 말고, 반드시 지퍼백채로 물에 담가서 서서히 해동시킵니다. 지퍼백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잠겼는지 확인하세요.

    떡국떡은 어차피 끓는 음식에 넣어서 조리하기 때문에 100% 해동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약 30분 정도 지나면 해동되어 떡이 서로 분리됩니다.

    떡의 기름기 씻어내기

    떡국떡은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를 발라서 보관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그냥 사용하면 기름기가 있어서 반드시 한번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물에 해동한 떡국떡을 담고 빠르게 헹궈서 기름기를 씻어냅니다.

    손으로 문질러 가며 세척해야 기름기가 어느 정도 제거가 됩니다. 물에 둥둥 뜨는 기름기가 보이시나요?

    기름기까지 세척한 후 떡을 사용하면 됩니다. 지퍼백째로 해동하면 떡이 불거나 찢어질 확률도 적습니다.

    떡국떡은 냉동하면 보관 기간을 훨씬 길게 늘릴 수 있습니다. 올바른 해동 방법만 숙지한다면 떡국떡을 처음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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