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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떡 그냥 냉동실에 넣지 마세요! 쫄깃한 맛 그대로 떡 보관하는 법

    떡은 한 번 사면 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 그냥 냉장고에 넣어 놓지 마세요! 녹여서 먹어도 처음 그 맛 그대로 유지하는 보관 비법 소개합니다.

    인절미처럼 찰기가 많은 떡은 소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야 나중에 1인분 또는 1끼 먹을 만큼 쉽게 덜어먹을 수 있습니다.

    랩을 바닥에 깔고 인절미를 듬성 듬성 띄워서 놓습니다. 상하뿐 아니라, 좌우 간격도 충분히 띄우세요.

    이제 랩을 돌돌 말아서 떡을 포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랩을 사이에 두고 겹겹이 포장이 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소분이 됩니다.

    김밥 말듯이 돌돌 싸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끝까지 말았으면 옆 면에 남은 랩을 딱 붙입니다. 그래야 공기나 냄새가 들어가지 않아요.

    위의 방법으로 떡을 싸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1끼 먹을 양만큼 해서 하나씩 이 방법으로 포장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포장한 떡은 다시 지퍼백에 넣어 2중으로 밀봉합니다. 이렇게 해야 성에도 잘 안 생기고 냉동고 특유의 냄새도 쉽게 배지 않습니다.

    하지만 떡을 냉동 보관한다고 해도 시간이 너무 지나면 맛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최소한 1~2달 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떡을 해동시에는 1끼 먹을 분량만 꺼내어 상온에서 해동합니다. 인절미처럼 찰떡의 경우 3~4시간 해동 후 말랑해지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1개씩 나눠지게 포장했기 때문에 떡이 서로 붙거나 하는 일도 없습니다.

    떡이 조금 해동이 덜 되었거나 딱딱하다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불로 구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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