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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딸기, ‘이렇게’ 보관 하면 먹는 내내 싱싱함이 그대로!

    딸기를 사온 박스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나요? 앞으로 딸기는 그냥 보관하지 마시고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딸기 골라내기

    겨울이 제철인 딸기는 맛과 향이 좋은 과일인데요. 대신 과육이 부드럽다 보니, 쉽게 물러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딸기를 1~2일 내 바로 먹을 게 아니라면 보관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합니다. 우선 무르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딸기는 골라내세요.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싱싱한 딸기만 선별을 한 다음, 밀폐 용기에 꼭지가 아래로 가게 하여 담습니다. 딸기는 꼭지 쪽이 단단하고 과육 쪽이 무르기 때문에 이렇게 보관하면 과육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꼭지를 아래쪽으로 두면 수분이 자연스럽게 배출되거나 증발하여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딸기가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키친타올로 벽 만들기

    딸기와 같이 부드러운 과일은 과육이 서로 닿기만 해도 쉽게 물러집니다. 딸리 보관 시에는 양옆의 간격을 살짝씩 띄워 보관하고, 과육이 직접 닿지 않게 키친타올을 중간에 끼워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옆, 그리고 위아래의 딸기 과육이 서로 접촉하지 않아 쉽게 물러지지 않습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밀폐용기에 이렇게 보관하면 딸기를 조금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딸기는 세척하지 않은 채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먹기 전에 꺼내서 바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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