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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페트병’에 두었더니 다 먹을 때까지 신선합니다

    대파, 이제 그냥 보관하지 마시고 페트병이 꽂아 두세요! 대파를 페트병에 꽂아 두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보관이 깔끔합니다.

    대파 페트병에 보관

    2L 용량의 생수병은 깨끗이 헹궈서 물기가 없도록 말리세요. 그리고 약 2/3 지점을 칼로 자릅니다.

    대파는 세척하지 마시고 페트병에 들어갈 정도의 길이로 자릅니다. 세척을 하게 되면 수분이 생겨 금방 무르게 되므로 세척 없이 보관합니다.

    키친타월에 물을 묻힌 후 페트병 바닥에 위와 같이 깔아 주세요. 이렇게 하면 수분이 공급되어 대파가 금방 시들지 않고 오래 갑니다.

    대파의 뿌리 부분이 바닥으로 오게끔 하여 대파를 꽂아 줍니다. 뿌리 부분도 일부러 도려낼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에 드실 때 손질하고 세척하세요.

    페트병에 대파를 넣어서 보관합니다. 너무 빼곡하게 대파를 꽂지 마시고 약간 여유 공간을 두는 게 좋습니다. 대파끼리 빼곡하게 닿아 있으면 쉽게 물러집니다.

    아까 잘라 놓은 페트병 윗부분을 덮어 줍니다. 이렇게 페트병에 보관하면 대파의 수분이 유지되면서 냉장 보관시 냉장고 냄새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대파 밀폐용기에 보관

    대파는 밀폐용기에 보관해도 꽤 오래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대파는 세척하지 않고 겉에 지저분한 부분만 손질합니다.

    대파 끝 부분에 노랗게 변하거나 시든 부분은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자릅니다.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깐 다음 대파를 차곡차곡 쌓아 주세요. 키친타월을 깔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돼 대파가 금방 썩거나 무르지 않습니다.

    윗부분에도 키친타월을 한 겹 깔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이렇게 하면 대파를 1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은 중간에 수시로 갈아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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