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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그냥 먹지 마세요! 훨씬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두부 먹는 법

    시중에서 파는 두부는 사실 그냥 먹어도 인체에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식감을 더 부드럽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두부는 그냥 드시지 마세요!

    두부 안에 들어있는 충전수는 대개 식수로 만들어져 섭취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수 성분이 일부 남아있는 제품의 경우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두부 안에 들어있던 충전수를 다 버려 주세요.

    그리고 두부를 약 10분 정도 생수에 담근 후 드세요. 이렇게 하면 충전수의 떫은 맛이나 간수 성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물론 두부는 뜯어서 바로 먹어도 되긴 하지만 충전수에서 쓴 맛이 나거나, 손두부일 경우 간수 성분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드시기 보다는 물에 한 번 담가뒀다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끓는 물에 데쳐 먹는 것입니다. 제가 그냥 두부를 먹을 때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두부는 냉장고에서 꺼내면 너무 차갑기도 해서 한 번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두부를 넣고 30초 정도만 데워도 속까지 따듯해져 훨씬 맛있고 부드럽습니다. 두부를 데쳐서 먹는 경우 소화에도 훨씬 잘 된다고 합니다.

    생두부는 이제부터 그냥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물에 담가서 혹은 데쳐서 드세요! 훨씬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소화도 잘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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