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김 대신 양배추로 ‘이렇게’ 말아 보세요! 식감과 맛에 감동합니다

    삶은 양배추를 이제는 김밥처럼 만들어 보세요! 삶은 양배추에 여러 가지 속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주면, 깔끔하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

    양배추(겉 잎 위주로)

    파프리카 빨강, 노랑 반 개씩

    크래미 4개

    양배추는 깨끗한 겉잎 위주로 떼어낸 후 물에 한 번 헹구세요. 두꺼운 심지가 있는 안쪽보다는 얇고 두께가 고른 겉잎이 말기 좋고 식감도 부드럽습니다. 찜기에 넣어 약 5분 삶으세요.

    잘 삶아진 양배추는 뚜껑을 열어서 충분히 식힙니다. 양배추는 물에 바로 삶는 것보다 찜기에 찌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줄이고 식감도 더욱 아삭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말이 안에 넣은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는 제한 없이 아무거나 넣어도 좋습니다. 특히 냉장고 자투리 야채를 처리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저는 파프리카와 크래미를 준비했습니다. 길쭉하게 썰어 주세요.

    양배추 잎을 펼치고 그 위에 준비한 속재료를 가지런히 놓습니다. 재료는 3~4개 정도 넣는 게 좋습니다. 양이 많으면 쌈이 너무 커져요.

    양배추 끝 부분을 잡고 돌돌 말아주세요. 크래미 대신 소고기가 닭고기 등을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같은 방법으로 양배추에 속재료를 넣어서 말아 주시면 됩니다. 쉽지만 눈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맛까지 좋은 메뉴입니다.

    안에 속재료를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맛도 식감도 달라집니다. 야채가 주로 들어가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고 속도 편합니다.

    한 입에 먹기 불편하다면 반씩 잘라서 접시에 내어 보세요. 여러가지 속재료의 식감과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글  오징어볶음 '이렇게' 만드세요!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맛이 배가 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