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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에 맹물 넣고 끓이지 마세요! ‘이것’ 넣으면 국물맛 확! 달라집니다

    미역국을 그냥 맹물로 끓이면 아무리 고기를 넣어도 감칠맛이 부족해 밍밍할 수 있습니다.

    멸치, 다시마 등 번거로운 재료 없이 미역국 국물맛 확! 달라지게 하는 레시피 소개합니다.

    미역은 필요한 양만큼 물에 불리세요. 약 30분 정도 충분히 불린 다음 사용합니다. 미역은 물에 불면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양 조절을 잘하세요.

    미역국은 아무래도 소고기가 들어가야 맛이 있습니다. 소고기 양지는 냄비에 먼저 구워서 기름을 내세요.

    미역을 국에 넣을 때는 물기를 짜서 넣으세요. 미역 우린 물이 들어가면 국물이 탁해지고 비린맛이 섞입니다.

    고기와 미역을 달달 볶다가 여기에 쌀뜨물을 붓습니다. 육수 대신 쌀뜨물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쌀뜨물을 넣어 끓이면 미역국에 자연스러운 구수함과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또한 농도가 있어 미역국이 밍밍하지 않고 은은한 깊이가 생깁니다.

    미역국은 오직 국간장으로만 간을 합니다. 미역국과 쌀뜨물을 넣었다면 국간장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국간장은 미역국 4인분 기준 4~5스푼 넣으세요.

    쌀뜨물을 넣으면 은은한 감칠맛이 생겨 미역국 국물맛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이제 맹물 대신 쌀뜨물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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